익을수록

벼가 많이 있으면 우리는 논이라고 부릅니다. 하지만 피가 많으면 황무지라고 부르죠. 세상을 뒤덮도록 많은 벼가 있어 한 줌 피가 보이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피 같은 한가위 연휴 피 같은 사람에게 빨리지 않는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!
카테고리 없음 2022. 9. 9. 18:17
샤인머스켓 사랑.

사랑의 당도에 속아 유지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랑은 결국은 상하고 말아. 사랑이 달달하다면, 상큼하다면, 지킬 생각 먼저 해. 그게 너의 샤인머스켓을 유지시켜 줄 거야.
카테고리 없음 2022. 9. 4. 19:13
너를 좋아하는 이유.

당신의 조건을, 당신의 외모를, 좋아하는 사람보다, 당신을 만나 행복한 사람. 당신을 만나 즐거운 사람. 그런 사람이 당신의 사람이에요. 그런 사람이 당신의 세상이에요.
카테고리 없음 2022. 9. 2. 19:37
이 결혼 무효야!

시련의 조각을 맨발로 밟았단다. 아픔의 빛에 온몸이 그을렸단다. 차갑고 시린 삶에 지쳐버렸단다. 도망치고 싶었단다. 사라지고 싶었단다. 그래도 너였다는 걸. 그게 내 삶이었다는걸. 언제쯤 네게 전할 수 있을까?
카테고리 없음 2022. 8. 31. 19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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