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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너를 따라 다닐거야.

네컷한상 2022. 5. 18. 19:28

누구나 누군가의 지우개가 된다.

당신의 글을 종이에 빼곡히 담기를,
당신이 누군가의 멋진 지우개가 되기를, 
기원합니다.